Brand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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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의 10번째 스페셜 매장인 장충라운지R점
1960년대에 지어진 저택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스타벅스의 공간 브랜딩 전략에 대해 알아볼까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 경험
장충라운지R점의 가장 큰 특징은 1960년대 건축물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는 점입니다. 초인종, 벽난로, 계단, 조명 등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요소들을 그대로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공간 경험
매장 정문을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차고지 벽면의 AR 벽화에서는 커피 원두의 재배부터 수확, 로스팅을 거쳐 고객에게 제공되기까지의 여정을 시각화함으로써, 스타벅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브랜드 스토리를 공간에 녹여내어 고객들에게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입니다.

다양한 공간 콘셉트를 통한 개인화된 경험
장충라운지R점은 총 7개의 고객 공간을 라운지, 뮤직룸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공간 경험을 원하는 요즘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자신의 취향과 기분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매장에 머무는 동안 개인화된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재방문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만의 시그니처 메뉴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은 바로 '믹솔로지 바’인데요. 믹솔로지는 'Mix(섞다)'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주류에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최근 아망추, 하이볼 등 믹솔로지 음료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스타벅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는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인 에스프레소, 라떼, 콜드브루를 활용한 칵테일 메뉴를 판매합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라떼 위스키 마티니', '시트러스 콜드브루 마티니' 등의 메뉴는 스타벅스의 커피 전문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은 다양한 장치를 통한 공간 경험 극대화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공간 브랜딩 전략, 그리고 장충라운지R점의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스페셜 매장으로서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매장을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의 사례를 통해 공간 브랜딩 전략과 프랜차이즈에서 브랜드의 일관성을 지키면서도 어떻게 새로움을 줄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충라운지R점은 1960년대 저택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7개 공간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몄어요. 그렇게 달라도 스타벅스답게 읽히는 건 지켜야 할 원칙이 분명해서고요. 우리 브랜드가 새 공간이나 새 채널에서 어디까지 달라져도 되는지 고민되신다면, 그 경계부터 같이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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