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그로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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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0.
브랜드를 창업한 지 몇 년이 지나면, 필연적으로 리브랜딩 고민을 하게 됩니다.
처음 창업했을 때 만들었던 브랜드 자산이 트렌드에 뒤쳐진 느낌이 들고, 제품 및 고객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리브랜딩이 필요해지기도 하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은 3가지 경우에 리브랜딩이 꼭 필요해집니다.
시장 변화에 따라가야할 때
소비자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죠. 창업자님의 시간은 언제 이렇게 흘렀나 모를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동안, 시장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리브랜딩을 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변화에 뒤쳐지게 됩니다.
경쟁자가 늘어났을 때
좋은 시장일수록 경쟁자도 빠르게 늘어납니다. 우리 브랜드가 성장하는 만큼 경쟁자들도 커지죠. 경쟁자가 많아지면 고객 입장에서 다 비슷해보이게 되고, 가격 인하로 출혈 경쟁을 할 위험이 커집니다. 이를 미리 방지하고 앞서나가기 위해 리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브랜드를 한 발짝 더 성장시켜야 할 때
소셜미디어의 발전으로 하루아침에 ‘대박’이 날 가능성이 생기고, 국가간의 장벽이 무너지면서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퀀텀 점프’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모든 브랜드는 글로벌 진출을 고려해야 하고, 글로벌에 나가야 하는 타이밍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에 사로잡은 고객 집단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 제품 라인업도 확장해야 하죠. 이처럼 브랜드가 한 단계 큼직하게 성장해야 하는 타이밍에 리브랜딩을 꼭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리브랜딩은 중요한 만큼 무척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크게 바꾸기가 망설여지고, 충성 고객이 리브랜딩 때문에 이탈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5가지 실무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브랜딩 전문가 에이피크리에이티브가 실제 프로젝트 성공 사례와 함께 알려드립니다.
1. 데이터 기반의 리브랜딩이 성공 확률을 높인다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역량을 지닌 전문가와 함께 해야하는 이유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브랜딩 및 마케팅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리브랜딩도 다양한 정량 지표를 교차 분석해 문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찾아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시장 분석, 경쟁사 분석, 설문조사 등으로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차별화된 리브랜딩 전략을 기획합니다.
고객사 내부에서도 몰랐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 시장과 고객이 보여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재정의합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는 포장 없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대표 호두과자 브랜드 코코호도는 에이피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리브랜딩에 성공한 대표적인 고객사입니다.
코코호도 홈페이지
코코호도는 20년 간 대한민국 대표 호두과자 전문점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제품 및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신규 고객 유입 및 재구매율 증가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군 별로 보면, 선물 및 답례품 용보다 개인적으로 먹는 간식 용 구매 매출을 더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처럼 내부 데이터와 판매 채널별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애초부터 세운 것이 코코호도 리브랜딩 성공의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대기업부터 스몰브랜드까지 다양한 산업군과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해온 노하우로 차별화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인하우스 인력으로 하기 어려운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딩 및 마케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문의를 보내주세요.
2. 고객의 목소리에 정답이 있다
정량지표뿐 아니라 정성지표까지 수집해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리브랜딩을 할 때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정량 지표뿐 아니라 정성 지표도 함께 봐야 합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모든 정답을 말해주지도 않습니다.오히려 진짜 정답은 고객의 목소리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드 스스로도 몰랐던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고객은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코코호도의 경우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20년 동안 한결같이 정성스럽게 제품을 만드는 진정성이 핵심 가치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코코호도가 최상의 호두와 최고 품질의 꿀 등 천연 재료 만을 사용하며 인공 방부제나 색소는 전혀 넣지 않는다는 점,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다는 점 등을 고객에게 커뮤니케이션할 전략을 세웠습니다.
또한 제품 및 시장 데이터를 통해 ‘크림치즈 호두과자’ 신제품 출시를 제안했고, 이는 기존 고객의 재방문 및 재구매를 증가시키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여러 지표로 교차 확인된다면, ‘포지셔닝 전략’을 과감하게 수정하자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코코호도가 고객의 특별한 순간에 선물이나 답례품으로 함께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량 지표뿐 아니라 정성 지표까지 코코호도가 ‘아주 좋은 선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이에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코코호도를 ‘호두과자 시장’이 아닌 ‘선물 시장’에 새롭게 포지셔닝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선물용 채널에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할 것을 제안했고, 그 결과 선물 매출 상승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리브랜드을 할 때는 지표가 뒷받침된다면 과감하게 포지셔닝까지 다시 하는 결단이 때로는 필요합니다.
3.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시 객관적으로 규정해보자
더 큰 시장에 새로 포지셔닝할 좋은 기회
리브랜딩을 할 때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위치한 포지셔닝을 객관적으로 다시 진단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는 동안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고 시장도 변화하기 때문에, 브랜드 초기에 잡았던 브랜딩과 현재의 제품 및 시장 상황이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가 현재 어떤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혹시 더 큰 시장으로 발을 내딛을 기회가 있을지 검토해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사례에서 코코호도가 호두과자 시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선물하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처럼 말이죠.
이벤티움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 모습 (출처: 이벤티움 김정연 대표님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솔루션 기업 이벤티움은 에이피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한 사례입니다.
이벤티움은 창업하고 얼마 뒤부터 파티플래닝 업계에서는 유명한 전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파티플래닝이라는 시장은 이벤티움의 비전보다 작았고, 이벤티움은 더 큰 시장으로 발돋움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이벤티움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 이벤티움의 진짜 강점은 오프라인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실행을 모두 책임지는 데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이벤티움이 타사와 차별화되는 핵심 역량으로 ‘기획력’과 ‘실행력’을 정립하고, 이벤티움을 ‘오프라인 종합 솔루션 컨설팅 기업’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이벤티움은 ‘파티 플래너’를 넘어서 ‘브랜드 경험 크리에이터’이자 ‘비즈니스 파트너’, ‘컬처 & 커뮤니티 빌더’로 새롭게 브랜딩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티움은 파티뿐 아니라 팝업스토어, 제휴 이벤트, 문화 행사･전시, 세미나･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이벤트 전반을 도맡는 오프라인 솔루션 컨설팅사로 새롭게 규정되었습니다.
3. 리브랜딩 효과를 높이려면 마케팅 채널도 재정비하라
고객 페르소나, 마케팅 퍼널 재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리브랜딩을 제대로 하게 되면 더 넓은 시장과 더 많은 고객을 타깃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인지하고 유입되어 구매까지 하게 되는 마케팅 퍼널(Funnel) 전반도 새로운 브랜딩에 맞게 재정비해야 합니다.
리브랜딩은 사실상 시장 정의, 문제 정의, 고객 정의를 새로 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세웠던 타깃 고객 페르소나도 다시 수립하고, 각각의 마케팅 채널에 알맞게 콘텐츠 전략도 새로 세워야 모든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이벤티움을 파티플래너에서 ‘종합 오프라인 솔루션 기업’으로 리브랜딩하면서 마케팅 퍼널을 모두 새로 구축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타깃 고객 페르소나를 새로 규정하고, 확장적으로 타깃하는 새로운 고객들이 궁극적으로 문의까지 남길 수 있도록 마케팅 퍼널을 리브랜딩에 맞게 개선했습니다. 리브랜딩한 톤 앤 매너에 맞게 SNS 무드보드를 새로 만들고,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콘텐츠 라인도 새로 기획하고, 썸네일 디자인 등 디테일한 브랜드 자산까지 모두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아울러 B2B로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였던 만큼, B2B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링크드인 및 웨비나 마케팅 전략도 이벤티움에 최적화하여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이벤티움은 올해 LG그룹, 소노호텔&리조트 오프라인 이벤트를 총괄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며 더 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4.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
첫인상은 물론, 끝인상까지 신경쓰기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는 최근 출간한 저서 <마켓 6.0>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들어 고객에게 ‘좋은 경험’, 나아가 ‘최고의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성수동에 가면 카페에서 배를 탈 수도 있고, 팝업스토어에서 놀이기구도 탈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싶으면 아예 해외로 나가버리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객의 눈높이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고, 반대로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브랜드가 살아남으려면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해야 합니다. 리브랜딩을 할 때도 우리가 새롭게 정립하는 브랜딩을 통해 어떻게 최고의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케이크 전문점인 한스케익은 고객 경험 관점에서 에이피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유의미한 성공을 거둔 리브랜딩 사례입니다.한스케익은 25주년을 맞아 리브랜딩 및 마케팅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에이피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했습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가 분석해보니, 한스케익은 치열한 디저트 시장에서 정직하게 제품에 집중해 25년 동안 재구매 고객을 유지하며 성장한 브랜드였습니다. 케익을 먹을 때마다 재구매하는 고객이 많았지만, 새로운 고객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브랜드의 기본을 바꾸기보다는,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전반적인 고객 접점에 걸쳐서 ‘더 훌륭한 고객 경험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우선 ‘한스다움’이 무엇인지 정립하여 한스케익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이를 홈페이지부터 매장, SNS까지 모든 채널에 일관성 있게 톤 앤 매너를 맞췄습니다.
일관성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브랜딩에서 모든 마케팅 채널 및 고객 접점에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스케익 사례로 보면, 고객이 어디서 어떻게 한스케익을 접하더라도 ‘한스다움’을 느끼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은 편안한 경험, 더 나은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한스케익의 비주얼 디자인 리소스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는 SNS 채널의 톤 앤 매너는 물론 고객 후기에 대응하는 CS 말투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서 한스다움을 투영했습니다.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항상 “첫인상만큼 끝인상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고객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인 만큼, 고객에게 첫인상은 물론 끝인상까지 신경써서 좋은 경험을 드려야 합니다.
첫인상이 좋아도 끝인상이 안 좋으면 고객은 이탈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한스케익의 경우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고객이 한스케익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매장에서 구매하는 과정, 그리고 구매하고 매장을 나가는 경험까지 어떤지를 면밀히 분석해 개선했습니다.고객이 케익 상자를 열었을 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느끼시도록, 마치 손편지 같은 디자인으로 케익 재료 설명과 취급 시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적은 카드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고객이 귀가하여 케익을 드시고 리뷰를 남겼을 때 한스케익이 어떻게 댓글을 남겨야할 지까지 CX 가이드라인을 잡았습니다.
리브랜딩은 ‘브랜드다움’을 더 정확하게 찾는 과정
브랜드다움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찾는 것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리브랜딩을 제대로 하려면 우리 브랜드가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고객이 어떤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지를 철저히 객관적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정량 적인 데이터와 정성 적인 고객의 목소리를 교차 분석해, 창업 N년 차에 접어든 우리 브랜드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새로 수립해야 합니다. 이것이 ‘브랜드 다움’을 정확히 찾는 방법입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인 리브랜딩을 책임집니다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마케팅 및 디자인 전문성은 물론 데이터 분석 역량까지 갖춘 브랜딩 에이전시로서 다수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습니다. 코코호도의 데이터를 분석해 크림치즈 호두과자 신제품을 제안한 것처럼, 이벤티움을 파티플래닝 대행사가 아닌 종합 오프라인 컨설팅 기업으로 재정의한 것처럼, 에이피크리에이티브는 브랜드에 딱 맞는 리브랜딩 전략 뿐만 아니라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책임집니다.
경쟁자와 격차를 벌리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리브랜딩이 필요하시다면, 에이피크리에이티브에게 먼저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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